아이폰 어플 만들기 독학 1일차: 아이폰 어플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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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다. 아무것도 안 하는 주제에 마음에 안 드는 건 드럽게 많다. 어플을 다운 받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어떤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내가 찾는 기능을 가진 어플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부터 수년을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하다 드디어 만드는 거니 충분히 게으름 피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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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맞은 짤

 

1. 아이폰 어플을 만들고 싶다. 뭐부터 해야되지? 라는 질문에서 시작. 

자금적인 문제도 있고 학원을 갈 여유도 안되기 때문에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이용한 독학을 목표로 삼았다. 아 뭔가 자신감이 넘치는게 코딩 좀 할 줄 아나? 싶겠지만 공대 교양과목으로 C언어 들어본 게 전부고, 그마저도 다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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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선 Google과 Youtube에서 how to make app in IOS 검색(네이버는 광고성 글이 너무 많아서 포기)

나온 여러가지 검색 결과 중에 비교하고, 고민한 결과 CodeWithChris라는 유튜버의 강의를 선택했다. 28일을 기준으로 간단한 앱을 만드는 과정을 먼저 들을 예정이다. 개인적인 커뮤니티 포럼도 운영하고 있어서 질문하기도 쉽고, 초보자에게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어느 정도 제시해줘서 선택한 이유가 컸다. 아래는 Chris가 운영하는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Learn iOS App Development in 28 Days (For Free)

CodeWith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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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렇게 시작된 아이폰 앱 만들기 도전 시작.

 IOS 어플을 개발하기 위해선 애플사의 Mac 컴퓨터를 사용해야 한다. 맥미니, 맥프로, 맥북 라인, iMac 등 여러 컴퓨터가 있지만, 간단한 어플 개발을 위해선 맥미니 또는 맥북 에어의 최소 사양으로도 충분하다는 게 현직 개발자들의 의견이다. 본인은 맥미니에 SSD 용량만 256GB로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바로 강의에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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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일차 

28일 중 1일 차에는 AppStore에서 Xcode를 설치하고, 앞으로 만들 앱에 대한 Overview를 소개하는 일로 끝(...) 이지만, 이 28일 과정을 끝내도 가장 기본적인 어플만 만들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어플을 만들려면 다른 강의도 수강해야 하기에 한 번에 7일 차까지 수강을 했다. 내 조잡한 설명으로 강의 내용을 적어도 차라리 동영상을 보는 게 100배 낫기 때문에 굳이 정리해서 올릴 필욘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