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개발자의 취미

매일 업로드하려고 했는데 강의 형식이 아니라 딱히 쓸 내용이 없다 보니 미뤄졌다. 그래도 핵심 흐름은 계속 남길 예정. 현재는 계속해서 연습용 앱을 만들고 있다. 역시나 유튜브 CodeWithChris 강의 중에 "how to make a youtube video app"을 수강 중이다. 굳이 유튜브가 있는데 이걸 만들어야 하나? 싶겠지만 내가 배우고 싶은 기능을 쓰고 있어서 수강을 시작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앱은 아니지만 연습용이라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접근하려고 노력 중이다. Xcode가 제공하는 수 많은 Object와 함수(기능)들이 있다. 내가 당장 원하는 어플을 만들고 싶을 때 필요한 오브젝트(tableView, WebView 등등)들을 심어서 개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

두 번째 연습용 앱을 완성했다. 아직 간단한 카드 게임 수준이지만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코드와 함수들을 어느 정도 이해했다. 유튜브 CodeWithChris의 28 days Challenge 강의를 따라한지 7일 차 두 번째 카드 게임을 완성했다. 원래대로라면 20일 차쯤 넘어서의 내용이지만 빨리 내가 구상하는 앱을 만들고 싶어서 진도를 마구 빼는 중이다. 이번 카드 게임의 주 내용은 UICollectionView의 활용에 있었다. UICollectionViewCell에 카드 이미지를 삽입하여 Match Game을 만드는 것. 16장의 카드를 생성 카드에는 앞, 뒷면이 있다 카드를 클릭해 뒤집었을 때 같은 그림이 나오면 Match 아주 간단한 게임으로 구현 순서를 요약하자면 UICollectionVie..

정말 기본적인 문법만 이해했다. 아이폰 앱을 만드는 게 목표지 문제까지 풀면서 Swift를 배울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앱 개발을 하는데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를 배울 필요는 없지 않을까. 대학교 교양과목으로 C언어를 들어봤기 때문에 변수(value), 배열(array), 함수(function), 조건문(if), 반복문(while, for), 구조체(typedef, struct)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었다. 독학으로도 충분히 이해하기 쉬운 개념들이라 생각한다. 책은 열혈 C 프로그래밍을 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책이 아니어도 유튜브에서 개념별로 짤막한 영상들만 봐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IOS Xcode 프로그래밍에 쓰이는 언어가 Swift 라기에 음... 컴퓨터 언어면 대충 형..

절대 공부를 안 해서 이런 걸로 때우는 거 아니다. 진심이에요. 아이폰 앱 만들기 독학을 시작한 지 5일 차. 도전기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확실히 해야 내용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적기 시작했다. 우선 내 도전기는 절대 강의 형식이 아니다. 내가 매일매일 배운 것을 기록하는 건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할뿐더러 정보를 잘 전달할 자신도 없기 때문이다. 내가 글로 쓴 강의보다 해당 무료 동영상을 하나 찾아보는 게 훨씬 빠르다. 그럼 강의 형식 도전기가 아니면 그냥 기록용? 비슷한 맥락이다. 하지만 난 독학으로 앱을 개발하고 싶은 사람이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나는 어떤 곳에서, 어떻게 독학을 하여서 앱을 만들었는가를 남기고 싶다. 내가 앞으로 얻을 유용한 정보들 그리고 시간을 낭비한 실..

Xcode 11을 쓰다 보니 오류를 발견했다. ImageView 같은 Objects를 아이폰 화면 전체(View)에 꽉 채우고 싶은데, Constrain 0 설정을 해도 Safe View로 돌아간다는 것. 왼쪽 사진 1은 Constrain to margins를 체크하지 않고, Safe area가 아닌 View에 대하여 마진을 '0'으로 설정했지만 Constraints가 다시 '20, 20, 20, 20'인 Safe area로 돌아간 모습이다. 아이폰 화면을 꽉 채우려면 View에 대하여 Constraints의 마진들이 '0'이어야 하는데 Xcode 11에서는 0을 설정하면 Standard라는 결과값으로 돌아가는 오류가 나고 있다. 오른쪽 사진 2는 그 오류를 해결한 모습. 본론으로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

어플 만드는 법을 독학할려니 어려움이 많다. 그중에서도 힘든 게 무료 강의 자료는 오래된 것이 많고, 최신 업데이트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거다. 강의를 봐도 개발 툴, API, 클래스, 메소드 등 변경된 내용이 많아 따라가기 어렵다. 그래서 찾아낸 곳이 스택오버플로우. 스택오버플로우(StackOverFlow)는 전세계 프로그래머들의 질문&답변 싸이트라고 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오류를 해결하고 싶을 때, 코딩이 막힐 때, 개발 툴에 에러가 생겼을 때 등등 모든 프로그래밍 문제들에 대한 질문과 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영어로 질문해야 한다는 점이 걸리지만 보통 오류 코드만 검색해도 대부분의 경우 답변이 나와있다. 그만큼 프로그래밍 능력자들의 천국이다. 아래에는 사이트 링크. Stack Ov..

도전기 2일 차. 초반 화력을 강하게 밀어 붙혀 벌써 간단한 앱을 만들었다. 정말 간단하지만 CodeWithChris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어플 만들기 독학을 시작한 지 2일 차. 강의를 그대로 따라가다 보니 간단한 카드 게임을 완성했다.​ 1. 유저와 컴퓨터가 있고 2. 서로의 카드를 뒤집어 숫자를 비교 3. 높은 숫자의 카드가 승리한다 4. 각 플레이어의 승리 횟수를 기록 교양으로 들었던 C언어에서 B+ 맞았던 실력으로 열심히 이해해보려 했지만, 이게 변수고 함수다?... 정도밖에 모르고 일단 따라 적어서 완성했다. 일단 내 손으로 앱을 구현해본다는데 의의를 두고 이론적인 부분은 후에 설명한다고 해서 코드 부분은 대충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 상황. 이거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 또 불안감이 확 덮쳐서 ..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다. 아무것도 안 하는 주제에 마음에 안 드는 건 드럽게 많다. 어플을 다운 받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어떤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 내가 찾는 기능을 가진 어플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부터 수년을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하다 드디어 만드는 거니 충분히 게으름 피웠지. 1. 아이폰 어플을 만들고 싶다. 뭐부터 해야되지? 라는 질문에서 시작. 자금적인 문제도 있고 학원을 갈 여유도 안되기 때문에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이용한 독학을 목표로 삼았다. 아 뭔가 자신감이 넘치는게 코딩 좀 할 줄 아나? 싶겠지만 공대 교양과목으로 C언어 들어본 게 전부고, 그마저도 다 까먹었다. 2. 우선 Google과 Youtube에서 how to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