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주 워홀 구직 활동시
직접 컨택, 에이전시, 온라인 지원 방법과 장단점들을 말해 볼게요.
참고하시면 좋아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호주 워홀에서 일 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직접 컨택은 말 그대로 직접 이력서를 들고 지원하고 싶은 직장에 찾아가서 전달하는거에요. 주로 시티잡을 구할 때 사용합니다. 중요한 점은 꼭! 매니저급 이상에게 이력서가 전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에는 알바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알바는 이력서를 그냥 구석에 쌓아두거나 버려요;; 많은 곳은 하루에도 수십명이 이력서를 내기 때문에 구석에 쌓인 이력서를 매니저가 일일이 읽지 않습니다. 매니저를 먼저 찾거나 출근 시간을 물어봐서 매니저에게 직접 인사를 하면서 이력서를 내야 구직 경쟁을 돌파하실 수 있습니다. 식당에 지원한다면 매니저가 있는 시간에 밥을 사먹으면서 맛이 좋다는 칭찬과 함께 이력서를 건내면 아주 잘 먹힙니다.
두번째 에이전시를 통해서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인력 사무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서 기본적인 신상 정보를 작성하고 원하는 직종을 말하면, 에이전시에서 대신 일자리를 찾아줍니다. 소개비를 받지 않는 무료 에이전시와 소개비를 받는 유료 에이전시가 있습니다. 무료 에이전시로도 워홀러들이 일할만한 직장은 충분히 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운이 없다면 연락이 전혀 안옵니다. 급하신분은 유료 에이전시를 가셔도 무방하지만 보통 500~1000불의 소개비가 부과돼요. 에이전시를 찾는 방법은 해당지역의 구글맵에서 'employment'라고 치시면 업체들이 쭉 나오는데요. 그 이름을 구글에 치면 기존 워홀러들이 무료인지 유료인지 올려놓은 정보들이 나옵니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에이전시를 찾아가시면 돼요.
세번째 온라인 지원 방법은 대표적으로 한인잡과 오지잡에 따라서 이용하는 싸이트가 다른데요. 먼저 한인잡은 시드니, 퍼스, 브리즈번 등 각 지역별 한인 커뮤니티 싸이트(호주나라, 퍼참, 썬브리즈번)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단, 시급이나 복지적인 측면을 매우! 유의하셔야 합니다... 오지잡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오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한 목표일텐데요. 크게 두가지 검트리(https://www.gumtree.com.au)와 식닷컴(https://www.seek.com.au)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검트리는 레스토랑 키친핸드, 청소, 배달 등 캐주얼한 아르바이트가 주인 반면 식닷컴은 공장 인력, 건설 인력, 중장비 기사 등등 전문적인 직장이 올라옵니다. 따라서 키친핸드를 찾고 싶으시면 검트리에서 아래 사진처럼 'kitchen hand'를 오지 공장잡을 찾고 싶으시다면 식닷컴에서 'process worker'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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