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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구직 팁1: 오지잡 구직 성공한 이력서 작성법&양식 지금부터 제가 호주에서 어떻게 2년 동안 일자리를 끊이지 않고 구했는지 써볼 거예요. 그중에서 오지잡 구직의 가장 첫번째 단계인 이력서 작성법부터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대략적인 형식부터 보여드리고 설명드릴게요. HR 매니저들은 이력서 한 장을 2~3초만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최대한 한장 안에 필요한 정보만 다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정보 순으로 위에서부터 배치했어요. 이 사람들은 뭘 가장 궁금해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 비자 상태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차량 소유 여부더라구요. 시티잡이라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겠지만, 농장 그리고 공장에 면접을 보러 가면 항상 가장 먼저 묻는 게 '차량 소유 여부'였어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겠죠? (없어도 있다고 하고 어떻게든 구직을 .. 2020. 3. 21.
호주 워홀 구직 팁2: 오지잡 커버레터(CV) 작성법&양식 이번에는 호주 워홀에서 이력서와 함께 필요한 커버레터 작성법을 알아볼게요. 지난번 이력서 작성법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https://banhanul.tistory.com/3 호주 워홀 구직 팁1: 5일만에 오지잡 구직 성공한 이력서 작성법 지금부터 제가 호주에서 어떻게 2년 동안 일자리를 끊이지 않고 구했는지 써볼 거예요. 그중에서 오지잡 구직의 가장 첫번째 단계인 이력서 작성법부터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대략적인 형식부터 보여드리고.. banhanul.tistory.com 에서 이력서 작성법을 보실 수 있어요. 제가 쓴 예시를 먼저 보여드리자면 Cover Letter Mobile: E-mail: Dear Sir/Madam, Hi! I am OOO from South Korea. I’ve worke.. 2020. 3. 21.
뱅갈 고양이에게 길에서 간택 당하다! 호주 집에 눌러앉은 뱅갈 고양이 Mitten(미튼)이에요. 이 사진은 같이 지낸지 꽤나 시간이 지나서 살이 오르고 털도 잘 다듬어진 상태라서 엄청 예뻐요. 그런데 처음부터 이랬던건 아니었어요. 처음 봤을때는 배가 엄청 홀쭉한 게 많이 굶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급하게 일단 참치캔을 먹였죠(물에 엄청 씻어서) 구석에서 잘 먹더라구요. 목줄이 있는 게 주인이 있었던 건 확실한데 너무 낡아서 얼마나 오래전인지도 모르겠고, 창고에서 안 나가더라고요. 일단 동물 병원을 가서 마이크로칩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주인을 찾을 순 없었어요. 일단 창고에서 먹이만 계속 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집 문을 긁더라구요. 이때서야 깨달았죠. 아... 집사 간택이 된 거구나... 그리고 시작된 뱅갈 고양이와의 동거 .. 2020. 3. 21.